메뉴 건너뛰기

김기범1.jpg


우리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다음세대는 교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청소년들도 품고 있습니다. 15년째 WOW농구대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지역의 5개 중학교에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도 우리 새로남교회는 5개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무상급식, 무상교복, 장학금 정책 확대 등으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원은 이전보다 충분해 진 반면 학생들이 학습을 하는 학교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예산은 삭감되어 어려움이 있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2019년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전환, 충남고등학교(학교장 최정수), 삼천중학교(학교장 하경란), 대덕고등학교(학교장 이차숙), 만년고등학교(학교장 정온경), 갑천중학교(학교장 정상신)에 각 600만원씩 3,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2013년 새로남기독학교라는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가정, 교회, 학교가 하나된 통합교육을 실천하여 탁월한 섬김의 리더를 세우는 교육을 성실하고 견고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정신을 이어서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도에 있는 청소년들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이 청소년 사역자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남기독학교의 교육철학을 확장시켜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인큐베이터 처치(Incubator Church)’ 사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인큐베이터 처치란 새로남교회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우관계, 학업, 사제지간 등에 교회에서 배운 선한 마음과 열정을 쏟아내고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사역자와 교사들이 함께 돕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 학교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로남 주일학교 청소년 사역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로남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멀리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범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