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목사님 

우리 새로남교회 성도님들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가 있길 소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일학교 유아부를 섬기고 있는 목사 김인호입니다.

이번 목사 장립 가운데 많은 축하와 감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남교회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와 영광이지만, 다른 어느 곳도 아닌 우리 교회에서 올해 21년 4월 결혼예식을 올렸으며 그리고 이번 10월 11일(월) 우리 교회에서 서대전노회 소속 목사로 장립을 받았다는 것은 제 인생에 있어 뜻깊은 선물이 됩니다.

부임 이후 이번 목사 장립을 받기까지 언제나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주시는 담임목사님,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장로님들, 성도님들 마지막으로 섬기고 있는 유아부 영적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주신 귀한 선물을 기억조각에 깊이 새기고,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우리 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하며 일사각오(一死覺悟) 정도목회(正道牧會) 하도록 정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로 함께해 주시고 다시 한 번 축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찬영 목사님 

“평생의 멘토를 만나게 하옵소서! 평생의 동역자를 만나게 하옵소서! 평생의 경건 습관을 지니게 하옵소서” 대학부 시절 담임목사님을 따라 드렸던 이 기도에 30배, 60배, 100배의 응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담임목사님과 새로남교회 성도님들 곧 새로남교회를 만난 것은 실로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입니다.

꿈이 없던 제가 새로남교회에서 하나님의 꿈을 품게 되었고, 그 꿈의 좋은 출발(Starting well)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건강한 목회자를 만든다는 말과 같이 2021년 10월 11일, 서대전노회 제139회 정기회에서 제가 목사장립을 받게 된 것 역시 많은 성도님의 격려와 응원, 기도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비느하스와 같이, 세례 요한과 같이, 바디매오의 간절함으로 유종의 미(Finishing well)를 이루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기환 목사님 

할렐루야 !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우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994년 11월 6일.

하나님께서는 저를 새로남교회로 인도하셨고, 저는 새로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좋은 교회를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회자(牧會者)로서라기보다, 한 명의 신자(信者)로서, 저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家訓)을 저의 삶의 기준으로 삼고자 합니다.

1. 하나님께 영광(榮光) 돌리는 삶

2. 자신의 일에 최선(最善)을 다하는 삶

3. 이웃을 사랑하여 덕(德)을 세우는 삶

4. 범사에 감사(感謝)하는 삶

5. 오직 성령충만(聖靈充滿)하여 범사에 승리(勝利)하는 삶

앞으로의 삶 가운데에서 저는 ‘하나님을 진실로 두려워하고,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소원이 있습니다. 부족한 종을 위하여, 종의 가정과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후 2021년 10월 13일

오기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