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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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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어느덧 '성역 은혼식'을 치르셨습니다.
세월이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지나갑니다.
2004년 20대에 새로남교회 발 디딘이후 저도 40대 중반되었네요.
결혼 50주년은 '금혼식'이라고 한다죠.
영육강건하셔서 주님께서 사용하실 때까지
완주하시길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