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기도 편지는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천국은 자란다

온 세상에 복음을  
transforming lives and communities


      
예수께서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13:31)  

한 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마다하고 선교의 최선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성도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기도무릎에서 여러분을 만나 무척 반갑습니다.
주님의 보좌에서 열방을 품고 함께 기도하며 은혜받기를 사모합니다.

말씀나눔 : 천국은 자랍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있는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 자리에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심어놓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겨자씨같이 느꼈는데 어느덧 그 겨자씨인해 내가 변하고 열방까지 품고 기도하며 열방의 족속을 위해 선교하는 주의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더 나아가 나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이 새처럼 날아와서 함께 둥지를 틀고 주의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찬양합니다.


1. 로크만 형제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그 동안 저에게서 자라고 돌봄을 받으며 교회 중직으로 섬겼던 로크만 형제가 기쁨교회를 떠나 이제는 앙카라 바트교회에서 다른 한국인(외국인 동역) 선생님들과 함께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바트교회는 로크만과 함께 사역하는 것을 무척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교회의 교인들도 더 부흥하고 더 안정된 분위기가 이루어져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로크만 가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들은 앙카라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어하지만 매번 아빠의 기독교인(주민등록증)이라는 이유로 인터뷰에서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지역 도시로 이전하여 시험을 치루었는데 합격을 했습니다. 우선은 이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지만 가족이 떨어져 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도로 이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 쉐브넴은 경찰시험을 쳤는데 합격해서 앙카라 여자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그들의 사역과 로크만의 가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2. 수고한 선교사와 빈자리를 위해 일어나라 주의 추수군들이여

그 동안 네팔 카투만드에서 사역하던 안 진선 선교사가 8월 25일 단기사역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로고스 호프에서 사역하던 이 경진 선교사가 사역을 마치고 9월 9일 귀국합니다. 그 동안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기름부어 사역을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시에 선교사님들의 순종의 발걸음과 인내와 사랑으로 섬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다시 그 빈자리에 또 다른 주의 기름부은 선교사님들이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추수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그 동안의 치료와 앞으로의 치료

지난 1년 동안 사역하면서 틈이 나는데로 병원에서 망막상피변성증(RP)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동안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후원으로 지원해 주신 여러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료와 치료의 결과로 더 이상 눈은 나빠지지는 않고 현재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같은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6개월 처방과 함께 6개월 후 한번 씩 정기검진을 받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약이 나올 때가지 계속 복용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기도와 후원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4. 가족을 위해

저희가족이 어느 덧 선교사역을 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큰 아이가 중3, 작은 아이가 중1인 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저희 아이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비젼을 깨닫고 품고 살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언제나 신실하게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월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 : 기도제목 요약
1. 로크만 가족을 위해서 - 한 가족이 모여 살면서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2. 사역의 빈자리에 또 다른 선교사가 올 수 있도록 - 로고스 호프, 네팔
3. 저의 안질 치료를 위해서
4. 가족의 강건함을 위해서 - 아이들이 이 땅에서 자라는 천국의 비젼을 볼 수 있도록

장찬익 김현수(시원,조은)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