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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12월 4일(월) 오후 12시 44분에 김정민G/이보람B 집사님 가정에 귀한 둘째(아들, 3.38kg)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산모가 잘 회복되고,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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