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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를 빛낸 위대한 조연!


새로남교회 여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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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새로남교회 여전도회를 소개한다.

이날의 주연은 당연 장로들이다. 주연이 플래시 세례를 받고 박수를 받기까지는 여전도회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했다. 예배당 입구에서부터 각 지역에서 참석한 총대들을 환한 미소를 띠며 상냥하게 맞이하고 엘리베이터 앞, 식당, 예배장소를 안내하며 맛있는 식사를 대접한 여전도회원들의 섬김이 빛났다.

제47회 총회 장소가 확정되고부터 여전도회가 손님맞이할 채비를 하면서 총회에 참석하는 1000여명의 총대들에게 보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와 다과를 준비하기 위하여 며칠 전부터 영접계획을 수립하고 부문별 임무배정 등 실무를 총괄한 여전도회 회장단 총무인 오연근 권사(9여전도회장)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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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총회를 맞이하여 여전도회가 맡은 일은?
우리 교회에서 큰 행사를 치루면서 교회를 섬기시는 장로님들을 모실 수 있게 된데 대하여 하나님께 우선 감사를 드렸습니다. 전 여전도회장들이 빠짐없이 참여하여 현관안내에서부터 다과제공과 식당봉사를 하였습니다. (새로남교회의 여전도회는 1여전도회로부터 29여전도회까지 있으며 식사를 위하여 쌀 100Kg과 쇠고기 140Kg, 떡 12말, 귤 7.5Kg들이 15박스를 준비하였다.)

Q 이번에 참여한 여전도회원 수는?
여전도회장 29명과 제자반 15명, 권사10명 등 55명이 참여하여 식당에서 식사준비와 각종 안내를 맡았으며, 또한 전도회별로 5명씩 150여명의 여전도회 연합찬양단(지휘 이소영 집사)을 구성하여 1부 예배에 ‘주는 나의 피난처’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Q 새로남교회 소개와 목사님 자랑을 해주세요.
우리 교회 오정호 목사님은 예수님만을 드러내는 교회로 세우며, 말씀대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목사님입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숙이며 자신에게는 아주 엄격한 목사님이죠. 성도들도 그런 목회자로부터 영의 양식을 공급받고 있기에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섬김의 자세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품격을 갖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성도들이기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수밖에 없답니다.

그랬다. 환한 미소와 친절은 이미 체질화 되어 있었다. 식당에서나 각 층에서 안내하는 여전도회 회장들의 모습은 한결 같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여전도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의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합동교회언론회 경남 송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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