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와 딱정벌레의 외출
2010.04.28 14:54
오늘은 수목원으로 야외예배를 나가려 했었답니다
황사에, 너무 추운 날씨에, 내리는 비에
실내에서 작은 운동회를 열었지요
비록 하나님 주신 세상탐험을 하진 못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어요
서로 격려하기 몸풀기에
리본체조도 하고
공놀이와 둥글게 게임도
맛난 점심도 먹고
그리고 야외예배 기념 선물..양산으로 쓰려 했는데
원래 목적인 비오는 날의 우산으로
아가들과 딱정벌레의 외출이 있었답니다
하나님 주신 멋진 친구 딱정벌레와
너무나 귀여운 아가들의 비 오는 오후 외출 풍경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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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2010.04.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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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2010.04.28 15:39
비가와도 아가들과 엄마들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하네요.
울 둘째가 유아부를 졸업한지도 어언 2년이 훌쩍~지나갔네요.
우산 참 이쁩니다. 요즘 우산 비싼데...ㅋ -
임준요
2010.04.28 15:43
비가 와서 수목원에 못간게 아쉬웠지만 운동회도 재미있었어요..
박수체조? 배운고 집에서 써먹으려구요.. 비염이 있어서 해봐야겠네요..ㅋ
우산도 넘 예쁘고 점심도 배불리 먹구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ㅎㅎ -
하지숙
2010.04.28 18:08
비록 실내 소풍이었지만 나름 미니 체육대회를 통해 울 준수 서서히 워밍업 후 바닥에 붙여진 핑크빛 발자국에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며 따라 기기시작하였답니다. 공놀이와 리본체조도 즐거운 놀이거리 였구요... 딱정벌레 우산은 벌써 형 차지가 되었네요*^^* -
최현희
2010.04.28 21:57
송연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운동회를 했어요. 야외소풍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하지만 송연이는 영아부 예배실도 뛰어다니기에 바빴던거 같아요.. 저도 처음으로 자녀의 소풍음식 준비에 설레였던거 같아요..너무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
서민정
2010.04.29 01:37
비오는날씨였지만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시간에 우리만큼 즐거웠던 아가들이 있었을까요?..^^* 웅크리고 있기에 딱좋은 날씨를 영아부에서 신나고 즐거운 에너지로 바꾸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신전도사님, 선생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송태희
2010.04.29 09:08
하하하..
언제나 우리 아가들이 영아부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기를...그 행복이 예수님을 알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도한답니다 -
최수정
2010.04.29 16:42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최지민엄마예요 말씀도 못 드리고 저번학기에 계속결석해서 넘 죄송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6월달에 셋째가 태어나요 지민이가 한학기다녔지만 기도하고 키가쑥쑥-- 찬양도 넘좋아해요 사진을 보니 지민이 선생님, 아영,진, 은찬, 성현, 준수, 지민이 친구 얼굴을 보니 좋네요 항상 열정을 가지고 어린영혼을 위해 애쓰시는 전도사님께 늦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
윤경호
2010.04.29 18:53
아가와 딱정벌레의 외출이라...
하하 정말 딱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 멀리 사랑하는 숙경성도님과 쌍둥이도 보이고...
소율이/은율이도 날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물론 모든 아기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전도사님도 늘 강건하시길... -
박상순
2010.05.01 23:38
와!! 딱정벌레우산쓴 아가들 너무 귀여워요^_^
우리 예나와예준이도 집에와서도 딱정벌레우산가지고 놀아요^_^
예쁜우산 너무 감사드립니다^^ -
김태숙
2010.05.10 23:48
귀여운 딱정벌레 우산! 서연이는 거실에서도 쓰고 다닌답니다... -
송태희
2010.05.20 09:49
하하하..
우리 아가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곤충들을 사랑하나봐요..
햇살 밝은 날에도 쓰고 오는 모습을 보며
이런 좋은 기억들이 계속 마음과 영혼과 생각에
가득 자리잡기를 기도해 봅니다
하은이가 걷게되면 비오는날 쓰고 나가봐야겠네요.
오늘 즐거운 작은 운동회 마련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