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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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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 2024-06-16

9월 14일 관저체육공원 자체경기

2013.09.17 23:54

김영수A 조회 수:576 추천:2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본부석으로 모두 모여서 송인갑집사님 기도로 오늘의 모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도 시작 시간에 모두 모인 출석사진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비가 안 보이지요? 꽤나 왔습니다. ㅠ.ㅠ




인사 후에 모두 어깨를 풀며 준비 운동을 시작합니다.




손목과 발목도 잘 부드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역시 FC 새로남의 해피타임~ 비록 구단주님이 못 오셔서 해맑은 웃음은 아쉽지만, 서로 격려하며 몸을 풀어주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가끔 어깨가 굳어 아파하는 분들이~




역시 밝은 분들은 이렇게 같은 상황에도 서로 미소를 띄우며 주변이 다 밝아 집니다. 이런건 좀 배워야겠죠?




허거 난 전혀 안 아프게 만져준다고 생각하는데도~ 현우형제까지 몸을 비틀다니~ 라인이 무너진다~ ^^




이제 마지막으로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몸을 일깨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광식주장님의 기도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매번마다 자체 경기는 선수단 동원부터 구성까지 불이 튑니다.
이번도 열심히 노수만코치님 팀에서 설욕전으로 열심히 밀어 붙여
경기는 7:3 정도로 우세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스코어로는 4:3
였던가요? 장일풍코치님 팀이 또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최광식주장님께서 맛있는 청주해장국
아침밥을 사셨습니다. 같이 하고 싶은 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집사님 헤트트릭 하시고 밥 사실때가 더~~~~~~ 좋습니다.

비록 경기에는 졌지만 비에 흠벅 젖어 뛰며 너무나도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FC 새로남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