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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비결

2018.05.27 14:51

행복지기 조회 수:259 추천:4

  

 

 

- 행복한 삶의 비결 (전도서 9:7~12)  

    

행복은 모든 사람이 원하고 있고, 이 행복을 얻기 위하여 수고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과 권력과 명예, 세상 향락과 정욕에서 행복을 얻으려고 하지만 이것은 참된 행복도 아니며, 영원한 행복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적인 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입니다(시편1:1, 마태5:1).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 신앙이 행복한 삶의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인간을 창조하실 때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말씀하셨습니다(1:28). 그러므로 가난이나 실패나 질병을 하나님의 뜻으로만 돌리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고행을 통한 금욕주의 종교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의 행복한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먼저 식물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먹고 마시는 삶입니다(전 7:7).

 이것은 폭식과 폭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식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인이 먹고 마시는 것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쁨으로 흡족히 먹고 마신 후 건강과 힘을 얻어 열심히 주를 위해서 일하기 위함입니다. 7절에서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삶을 위하여 행하는 모든 직업과 생업을 허락하시고 인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일을 잘 감당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위해 살아가야 하기에 식생활이 중요한 것이며 여기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껴야 행복한 것입니다.

 

 

다음은 의복은 청결하고 몸은 단정해야 합니다(전 7:8).

이는 사치하지 않고 허영심을 버리고 검소하게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깨끗한 차림으로 단정하게 단장한다면 본인도 타인도 아름다울 것이고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 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전 7:9)

 하나님이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를 부부로 허락하신 것은 사람으로 부부의 삶을 통하여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정에서 아내와 즐겁게 지내라는 교훈입니다. 가정이 평안하고 가족들이 가정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때 모든 삶에 형통한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얻는 것이 분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복덩이로 알아야 합니다. 부부간에 서로를 기쁘게 하면서 행복하게 해주라는 것입니다.

 

 

또한 근면과 성실로 일하는 것입니다(전 7:10).

일터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성실하게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6:6). 사람이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할 일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높고 낮음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신 복으로 믿고 힘을 다하여 수고하면 하나님의 축복 중에 재물도 모일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수고하라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전 7:11).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허락하시고 축복하셔야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 CTS 새벽종소리 2018. 5. 21 QT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