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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매호를 읽으면서 더 정독하며 읽는 글은 해외 스케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도 페루에 계신 김성숙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먼 땅, 낯선 땅에서 어떻게 사역을 시작하셨는지, 사역의 중심에 누가 계신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일하셨는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화가 다른 땅에서의 사역은 늘 시행착오가 있지만, 그 시행 착오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놀라우며 은혜이고, 각 나라마다 다른 선교방향이지만, 그에 맞게 하나님께서 일하심도 은혜임을 깨닫는 다는 선교사님의 말씀은 저에게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고, 어디로 향할 지 모르는 나그네 같은 삶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한다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라는 고백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사모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는 라일락을 통해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