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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늘 외부에서 생겨나지만 이것을 해결함에 있어서 마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낍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상황을 바로 보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데 집중할 수 있지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마음을 잡다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의 자극이 올 때 내면이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지켜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의 지진을 대비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오직 믿음의 공법으로 마음의 성을 건축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마음의 중심을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재료로 재건축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모로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역자 남편을 도울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또한 김병태 목사님께서 쓰신 글 "사역의 스트레스로 인한 좌절과 탈진이 반복될 때"를 읽으며 마음과 영혼에 감사 바이러스를 활성화시키고,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각각 다름을 인정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나의 길을 감사하며 달려가야겠다고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