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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라일락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스스로 물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늘 나의 마음은 전쟁터임을 자각하면서 군사로서의 긴장을 풀지 않고 영적 무장을 하고 있었는지, 또는 영의 눈을 뜨고 나 자신을 깊이 살펴보고 있었는지 되돌아보았다.

   "전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감정의 영향력을 통해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가정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관계를 더욱 깊이 하기 위해서 고병인 소장님이 제시한 일곱 가지 훈련을 통해 자신을 살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자기개발 시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며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