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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러 2019년 봄이 되고 라일락 꽃처럼 향기로운 사모들을 위한 잡지 라일락 봄 호를 읽게 됨이 감사이며 기쁨입니다. 어둠과 같은 이 시대에 개인과 교회의 건강을 위해 더욱 요구되는 영적 분별력에 관한 글들부터 선교사 자녀의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해 진솔하게 쓰신 사모님의 글 그리고 가볍게 쉬어 가는 살짝 웃지요 코너에 실려 있는 글들에 까지 코너 코너마다 그리고 글들 마다 글쓴이와 편집자 그리고 발행처인 행복연구원 관계자 분들의 이 시대에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사모된 우리들이 나아갈 바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어 더 감사한 봄 호입니다. 덧븥어 페이지마다 미소를 짓게 하는 예쁜 디자인은 기쁨의 덤인것 같습니다. 

"분별력은 어두운 밤에 더욱 반짝이며 빛을 발하는 별과 같다." 라고 하신 조성희 사모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남습니다. 그러한 영적 분별력으로 교회와 성도 그리고 목회자인 남편과 가정을 지키는 제가 되기 위해 항상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