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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추천도서1.jpg



추천 | 고일국 목사(선교 담당)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케이티 데이비스는 미국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고 있었다. 18살 때 3주간 우간다를 갔다가 그 곳에서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한다. 그리고 고국인 미국으로 돌아와서 대학에 입학을 했지만 우간다에 두고 온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 자신이 누리고 있던 모든 좋은 것을 포기하고 다시 우간다로 가서 그 아이들의 엄마로 이제까지 살아오고 있다. 그 땅에서 고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우간다에서 현재진행형인 이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