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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사 발간 감사예배

2016.12.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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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절 저녁예배 시간에는 Amazing Grace 새로남교회 30년사 발간 감사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담임목사님 "깨어있는 공동체의 특징"(시편 48:1~14)의 제목으로 "깨어 있는 공동체는 확신을 가진 공동체,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공동체, 하나님을 찬송함이 남 다른 공동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후대에 전하는 공동체입니다."고 하시고 "새로남교회가 30년을 오는 동안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후대에 전하는 새로남 가족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당회를 대표하여 김용태 장로님은 30년간 새로남교회에 놀라운 은혜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축하공연 순서로 교역자중창단의 찬양, 3중주(피아노, 플룻, 클라리넷) 연주와 고퀄과 김슬기 집사님의 찬양으로 이어졌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30년사 발간을 위해 수고한 편찬위원을 강단으로 초청하여 함께 케익 컷팅을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mazing Grace 30년간 많은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30년간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가깝게는 이웃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그리고 다음세대와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기록되며 기억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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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회와 편찬위원과 함께 기념사진




<새로남교회 30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AMAZING GRACE>

한 시절을 지나 다른 시절로 오면서 우리는 어떤 것을 기억하고, 어떤 것을 잊어버릴까.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그 시간을 가장 정확하게 담아내는 단어를 찾는 일. 기억하거나, 혹은 잊어버린 일을 오롯이 담는 단어를 찾는 일. 새로남교회 30년을 돌아보며 우리는 그 단어를 찾는 일에 골몰했습니다. 어쩌면 그 단어는 새로남교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지도 모릅니다. 변동에서 시작해 가장동, 탄방동을 거쳐 만년동으로 오면서 우리를 이곳까지 이끈 결정적인 한 마디 그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한 시절을 지나 다른 시절로 순적하게 건너올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돼 준 건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지난 30년, 그 놀라운 은혜의 이야기를 세 권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1권에는 (AMAZING HISTORY) 역사 속 중요한 행사를 화보에 담았습니다. 중요한 역사의 현장은 큐알코드를 배치하여 스마트폰 영상으로 생생한 당시의 장면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서는 요람, 동패, 새로남지, 라일락지, 다락방교재, 현수막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2권에는 (AMAZING MINISTRY) 새로남교회 34개의 특별한 사역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로 건너올 때, 흔들리지 않는 징검다리가 돼 준 놀라운 은혜. 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작은 사역에 녹아들었습니다. 부어주신 은혜를 온전히 담아내고, 그 은혜를 여럿이 나누는 일. 새로남교회 30년의 역사는 다양하고 특별한 사역으로 기억됩니다.
3권에서는 (AMAZING SAERONAM) 교회의 일꾼들과 각 부서의 생생한 장면, 그리고 교회 공간을 구석구석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일꾼을 준비하시고,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와 다음세대를 위해 가장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30년간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가깝게는 이웃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그리고 다음세대와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기록되며 기억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