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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새로남중등센터 기공 감사예배
지난 10월 9일(주일)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만년동 374에 소재한 새로남중등센터 건축현장에서 1500여명의 성도 참석한 가운데 드려


▲ 새로남교회는 지난 9일(주일)오후 새로남중등센터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은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정호 목사와 설동호 교육감 등 내외빈과 당회원들).     © 오종영(발행인)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새로남기독학교에 이어 새로남증등센터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19개월 공기의 건축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9일(주일) 건축현장에서 드린 기공식에는 오정호 담임목사와 당회원 및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덕훈 한남대 총장 등 내외빈과 시공사인 (주)한진중공업 관계자를 비롯한 성도 등 1500여명이 기공식을 지켜보며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중등센터는 대전시 서구 만년동 374외 1필지(대지면적 1660㎡)에 연건평 10,816.26㎡(약 3232평)크기로 10층 건물로 건축된다. 설계 및 감리는 디딤건축사사무소(소장 류시옥)이며, 시공은 (주)한진중공업이 맡아 201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남교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새로남중등센터는 주중에는 기독학교 중등과정을 위한 학교 기능과 주말에는 교회 중등부서를 위한 예배와 교육공간으로 통합교육을 실현할 또 하나의 탁월한 하드웨어가 될 것으로 보이며 건물 안의 체육관과 스쿼시장 및 트레이닝센터는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2개층의 열린 도서관은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학습활동의 장소로, 극장식 중강당과 열린 구조의 대강당은 각종 세미나와 영성과 비전을 훈련하는 장소로 사용되며 특성화된 교실과 인접한 커뮤니티 공간 및 특별 수업실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교육목표에 맞추어 디자인 되었다. 
  
특히 하나님의 꿈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일으킬 새로남 교육공동체인 새로남기독중학교는 건물의 계획부터 설계, 인테리어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다음 세대를 위한 헌신과 배려를 담은 공간으로 건축된다고 밝혔다. 
  
건축공간의 세부 활용 내용을 보면, 지하3-4층은 체육관과 트레이닝 센터, 지하1-2층은 주차장으로, 1-2층 열린 도서관, 3층 교사실 및 교무실, 4-6층 교실, 특별교실, 켜뮤니티 공간, 7-8층 극장식 중강당, 학생식당, 9층 대강당, 10층 소그룹실, 옥상정원으로 돼 있다. 
  
이날 기공감사예배는 오정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새로남기독중학교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참석자들은 중등센터 건축의시공과 감리 모든 과정과 중등센터에서 우리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복 주심 가운데 자라도록, 그리고 세상을 밝힐 인물들이 배출되어 교회와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에 복이 되도록 한마음 한입술로 기도한 후 오덕성 장로(새로남교회 교육위원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 새로남교회 중등센터 신축도감도     © 사진제공:새로남교회


이어 미션, 비전중등부제자반 연합찬양대의 ‘우리는 개척자’라는 찬양 후 송벽석, 인한비 학생(새로남기독둥학교 1학년)이 성경봉독(수4:1-9)을 한 후 오정호 목사가 ‘영원한 기념물’이라는 제목으로 “여기에 세워질 중등센터는 주님사랑, 헌신의 기념물로 여기에서 국가적, 세계적 인재가 배출되리라 믿으며, 하나님의 인물, 신앙의 사람, 인성, 영성, 종의 리더십으로 무장된 많은 자녀들, 일꾼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공식은 새로남교회 김철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주)한진중공업을 대표해 김영인 삼무가 새로남교회에서는 오정호 목사가 대표자로 나서 시공회사 계약체결식을 가졌으며, 이어 오정호 담임목사가 기공선언을 했다. 
  
기공선언 후에는 24개의 깃발을 든 기수단이 입장했으며, 이어 오용준 장로(중등센터 건축위원장)의 건축경과보고를 했다. 오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새로남교회는 약 3개월간 국내 건축물 탐방 후 2015년 9월 설계업체 공모 후 시공사를 선정에 착수했고, 지난 3일 한진중공업을 시공사로 선정해 이날 기공식과 함께 약 19개월의 공사에 들어가 201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과보고 후 설동호 교육감(대전광역시)과 이덕훈 총장(한남대학교), 김영인 상무(한진중공업)가 축사를 전했다. 
  
설교육감은 “그동안 새로남교회는 기독초등학교를 세우고 인재양성에 힘써왔는데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가족과 함께 중등센터 기공을 축하한다. 앞으로 국가 발전와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인성이 좋은 아이들을 많이 길러내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고,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학교와 새로남기독학교는 같은 가치와 기독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영성을 강화한 교육철학이라는 관점에서 많이 닮아 있다. 새로남 초등학교의 성공적 흐름과 중등학교는 믿음으로 교육철학의 동반자로서 한남대는 새로남기독학교와 함께 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새로남기독학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구호 제창 등을 한 뒤 오정호 목사와 김영인 상무를 비롯한 새로남교회 당회원 및 한진중공업 관계자, 내빈들이 기공버튼을 터치하며 하늘을 향해 축포를 쏘아 올린 후 기공식을 마쳤다. 
  
한편 새로남기독중학교는 일대일 맞춤형 코칭과 방과 후 심화학습, 토론 중심 수업을 비롯해 과제연구와 발표수업, 학문적 영어습득(수학, 과학 이머전 수업),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 수업, 독서-토론-논술 통합 수업, 성경 수업을 통한 성경적 가치관과 교리 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학급이 운영된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출처 | 기독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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