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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화) 오후 12시 15분경  하나님께서 김종필A성도/정희영A 집사님 가정에 첫째 딸에 이어 씩씩한 둘째 아들(3.38kg)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시대를 변화시키며 이끌어가는 믿음의 다음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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