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총으로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70년을 맞이하여 지난 8/15(토) 새벽예배는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회로 모였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을 경제발전과 민주화로 이루어 세계의 귀감이 되게 해 주신 은혜로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고, 평화통일의 새 날과 탈북민과 북한동포들의 복음화 그리고 나라와 민족,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광복의 은혜가 통일로 열매맺게 하소서!"(이사야 49:22~23)의 제목으로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님을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돌아오는 새로운 역사를 허락하실 줄로 믿는 성도되시길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광복의 감사와 통일의 열망을 글로 담아 각 부서의 대표가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고, 복음통일을 위한 실천강령을 제창하였습니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남북통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평화와 정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하기 위해 다함께 기도하고 앞장서는 새로남 가족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