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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헌신의 밤

2015.04.21 01:16

훈련생 헌신의 밤

평신도를 제자삼는 훈련과 비전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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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9(주일) 저녁예배 시간은 2015년 제자, 사역 훈련생들을 격려와 축복의 마음을 전하고, 훈련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훈련생 헌신의 밤'으로 드려졌습니다. 

사역훈련생 이규하 집사님은 "평벙함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통해 교회를 알게 되었지만 힘들때만 가끔 교회를 찾는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세상적인 가치에 물들어 더욱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새로남교회를 알게되고 다락방을 참석하게 된 후 제 삶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범적이신 순장님들의 삶의 모습을 보며 나도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하게 되면서 세상적인 가치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고 가정과 사업장에서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점차 가정은 화목해지고 세상적 가치를 멀리하게 되어 어려워질꺼 같았던 사업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앞으로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간증을 전해주셨습니다. 

고영규 목사님(브라질 아과비바교회)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릇이 바로 순종입니다. 순종 그릇의 사이즈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김에 따라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그리고 순종 그릇의 재질은 겸손으로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깨질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고 “내가 더 이상 순종할 수 없을 때 비로소 진정한 순종이 시작됩니다. 제자훈련을 하는 이유는 바로 순종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존중하고 낮아지는 겸손함을 배워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훈련생들을 모두 강단 위로 초청하시고 기도후원자와 예배에 참석한 새로남 성도님들과 함께 훈련생의 훈련과정과 가정 그리고 받을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함께 올려드렸습니다.

훈련을 통해 주님 앞에 쓰임받길 소망하는 훈련생들에게 더 큰 은혜 가운데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한 사람,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