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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파송예배

2015.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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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캠퍼스에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다음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하나, 예수님의 영성과 인격을 닮은 참 제자가 되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훈련받겠습니다.
하나, 복음의 열정과 영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나 자신의 이익과 만족보다 사회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 시대에 순결하고 구별된 청년으로 살겠습니다.
하나, 주님께서 찾으시는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캠퍼스 파송 선서>


2015년 새학기를 시작하며 캠퍼스 마다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길 소망하며 "캠퍼스 파송예배"를 지난 3/8(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올려드렸습니다. 이일근 집사님(대학1부 부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학부 연합찬양대의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성민D 성도님(대학2부)은 “대학2부에 처음 등록하고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을 통해 공동체의 따듯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부 제자훈련을 통해 깊은 신앙과 동역자를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 섬김의 자리에서 부족한 능력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기도를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를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훈련과 연단을 통해 나를 이끌어 가신다는 기대를 가지게되었습니다.”라고 간증을 전해주셨습니다.

권영석 목사님(전 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께서는 "기술은 발전하였지만 사람은 없는 세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앙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살아내고 진리를 찾고, 정의를 구현할 때 보람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술이 우리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다시 찾는 것,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청년들은 ‘믿음이 있는 청춘(헌신)’과 ‘대물림 할 수 있는 청춘(실력)’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내야 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대학부는 대학별 기수단의 힘찬 행진과 함께 올해의 비전을 위해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서 함께 선서를 하며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기 위한 하나님의 정병으로 거듭나기를 모두가 다짐하고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로 나아가는 대학부 젊은이들이 영성, 지성, 실력을 갖추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제자 되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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