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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2014-08-17
  • 본문고린도후서 12:7~10
  • 설교자이재서 목사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이재서 목사(총신대학 사회복지학교수, 세계밀알연합 총재)

 

총신대학 사회복지학 교수님이자, 세계밀알연합 총재로 섬기시는 이재서 교수님은 시각장애인이십니다. 열다섯 살 때 갑자기 실명으로 절망과 좌절 가운데 살았지만, 서울 맹학교 시절 빌리 그래함 목사님 전도집회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후 실명의 고통을 극복하고 평생 장애인을 위해 살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총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러거스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지금도 전세계 6억의 장애인들의 영혼구원과 복지를 위해 누구보다 바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교수님은 2004년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셨고, '내게 남은 1%의 가치', '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 '밀알의 마음 강물로 흐르면'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