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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기념사진



지난 수요일(6/18) 11시,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를 모신 가운데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교회 주최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로,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서구 지역 참전 유공자 124분을 초청, 나라사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명현 청장(대전지방 보훈청)님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혜국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입니다. 최고의 용맹으로 나라를 지킨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임 묵 부구청장(대전광역시 서구)님의 축사, 양철순 지회장(대전서구지회 참전 유공자)님의 감사인사에 이어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환영사에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며 큰 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악대와 새로남기독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과 만세삼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조국의 밝은 미래를 소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만나홀에서 특별히 마련한 오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몸을 던져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에게 격려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는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하는 맘과 기도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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