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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1-12-23 
원본링크 https://daily.hankooki.com/lpage/society...m?s_ref=nv 
언론사 데일리한국 
기자  
  • 대전 서구 만년동,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로남교회, 한밭교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21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행사’ 를 추진했다.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순)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21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9년부터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중 만 2세에서 13세의 아동이 있는 15세대, 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커진 장애인세대 및 독거노인 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아동이 있는 25세대, 46명 등 총 45세대, 66명에게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문 앞에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비용은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행복한 산타선물 꾸러미’ 640만 원 상당, 한밭교회(담임목사 곽창대)에서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100만원 상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남식)에서 우리동네 자원나눔 모금액 45만 원을 후원했다.

박교순 만년동장은 “만년동 지사협과 새로남교회, 한밭교회 후원으로 만들어진 정성어린 선물이 관내 코로나 19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해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데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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