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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있는 기독교인들이 빠지기 가장 쉬운 죄는 아마도 위선 일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의에 가득차 있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바리새인에게 이야기 하시지만,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척 하는 가면을 쓴 거짓의 삶은 오래된 성도일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이관직 교수님은 이런면에서 거짓의 중독을 버려야 하는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교수님께서는 거짓 또한 중독에 빠지기 쉬운 죄임을 이야기 하십니다. 허영에 빠져 신앙을 사회생활 하듯 신령한 척 하고 사는 위선의 삶이 단회적이지 않고 반복되는 중독의 삶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먼저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계명으로 우리에게 진실됨 삶을 살아가도록 명하셨음을 이야기 합니다. 거짓은 옛 죄인의 삶이니 하나님 안에서의 새로운 옷을 입어 진실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럼과 동시에 진실의 삶이야 말로 장기적으로 자유와 기쁨의 삶임을 이야기 합니다. 또 간증과 나눔을 자주 하게 되는 신앙인은 허언과 허영, 과장의 유혹에 빠지기 쉬움을 이야기 합니다. 때론 저 또한 거룩하고 경건해 보이고 싶은 유혹,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유혹이 있었기에 깊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실함으로 대하셨듯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내면을 돌아보며 겉모습보다 속사람이 더욱 강건하여 남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된 신앙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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