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든 인간에게 있는 방어기제 분명 내가 만나는 성도들도 가지고 있을것이다.

그때 성도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만 알아도 이것을 긍정적인 방어기제로 바꾸어 준다면

훨씬 사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결국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자신의 해결되지 못한 욕구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함이고 

인간이 가진 수많은 리비도를 밖으로 분출하기 위함의 시초이기 때문에 이것을 존중과 진실함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할 영원한 숙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한번도 성격속 인물들을 정신분석적 입장으로 살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라일락호를 통해 내가 알고있는 심리학적 시각을 성경속인물들에게 투영해보고 살펴보니 정말 재미난 시간이였다. 

아담과 하와의 투사 사건 그리고 십자가를 전치의 시초로 바라본 입장까지 모든것이 인간의 욕망과 자기애적 성향에서부터 비롯됨을 보고 나 역시 나의 행위와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정말 재미난 이번호였답니다 ㅎㅎ

이런 심도깊은 주제로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