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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겪는 마음의 전쟁 (I)

 

 

이관직 교수 (총신대 신대원 은퇴교수, 새로남교회 협동목사)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다”라는 주제에 대해서 일부 목회자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평강의 주님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내주하시는 삶을 사는 목회자의 마음 세계가 전쟁터라는 것은 지나친 표현이자 비성경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창조-타락-구속”이라는 성경적인 세계관을 통해 목회자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내면세계를 조명해 보면 목회자들의 마음도 전쟁터라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구상에서 외부 세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인 반면 마음 세계는 눈으로 볼 수 없는 내면세계이다. 심지어 자신의 마음조차 스스로 알 수 없는 영역이 많은 세계이다. 마음 세계에서 무의식의 영역이 큰 반면 실제 의식의 영역은 제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솔로몬은 인간의 마음을 “깊은 물”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하였고 지혜의 사람만이 이 깊은 물에서 물을 길어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잠 20:5). 깊은 물과 같은 무의식 세계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도 ‘부인’이나 ‘억압’과 같은 방어기제가 작동되면 그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마음 세계의 특징이다.

20세기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초자아’와 ‘원본능’이 상충하는 과정에서 ‘자아’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인간의 마음 세계를 이해하였다. 갈등이 생기면 자아는 불안을 경험하며 불안을 처리하기 위하여 각종 방어기제가 무의식적으로 사용되어 불안을 처리한다고 보았다. 익숙한 방어기제를 과도하게 또는 오래 사용하여 마침내 방어기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때 ‘증상’으로 표출된다고 이해하였다. 그는 생득적으로 인간은 갈등을 겪는 존재로 보았지만, 후기 정신분석학자들은 외부 환경의 요인으로 인하여 인간은 불안을 느끼며 갈등을 경험한다고 해석했다. 아무튼 두 이론 모두 인간의 마음이 이 땅에서는 샬롬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잘 간파하였다.

성경은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 모든 인간은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음의 전쟁 상태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선언한다. 심지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내주와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조차 이 전쟁으로부터 면제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필자는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already but not yet)의 역동성이 성도들과 목회자의 마음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이 글의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2부로 나누어 기고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목회자는 누구인가? 목회자는 언제 마음의 전쟁에 취약해지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1. 목회자는 누구인가?

목회자의 마음도 전쟁터라는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목회자의 경우에 마음의 전쟁은 정체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승리하는 비결도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있다. 예수님의 경우에도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질문으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받으시기 직전 이미 요단강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늘로부터의 소리와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임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인받는 경험을 하셨다(마 3:17).

정체성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목회자도 한 인간이며 남성 또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겪는 마음의 전쟁을 목회자도 겪을 수 있다는 솔직히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회자가 되었다고 해서 인간이 갖는 욕구가 사라진다거나 이전의 심리적인 특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딴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목회자도 배가 고프면 먹고 싶고, 피곤하면 쉬고 싶고, 좋은 것을 갖고 싶고, 성적인 욕구가 생기면 성관계를 하고 싶은 한 인간이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은 목회자를 한 인간으로 보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성적인 존재라는 사실도 애써 부인하는 경향도 있다. 목회자의 마음 세계에 여전히 죄성이 역동적으로 살아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해야 유혹과 시험의 전쟁터에서 덜 쓰러지며 더 자주 승리할 수 있다.

목회자도 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솔직히 인정하고 수용할 때 다른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전쟁을 겪을 수 있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섬길 수 있다. 목회자 자신이 마음에서 치열한 전쟁을 해 보지 않고서 어떻게 성도들이 겪는 마음의 전쟁을 공감할 수 있을까? 따라서 자신의 마음의 전쟁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여러 전투 현장에서 회피하거나 후퇴하지 않고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인하거나 억압하는 기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나중에 더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방어기제를 자주 과도하게 사용하면 전인격적인 영역에서 ‘증상’이 표출되어 고통스러운 치료 과정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사도 바울이 솔직하게 잘 고백했듯이 목회자들도 ‘옛 자기’와 ‘새 자기’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마음의 전쟁을 겪는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2~24). 옛 자기의 모습이 여전히 역동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자각할 때 목회자는 정체성에서 혼란을 겪지 않는다. 더 나아가 중생한 그리스도인들은 전에 없었던 갈등과 전쟁을 겪는다. 옛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불신자들은 세상적인 도덕과 법을 어기지 않는 한 갈등하거나 전쟁을 겪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성도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가고자 하는 새로운 욕구와 기준 앞에서 자신의 죄성과 모순성을 더 뼈저리게 자각하게 된다. 그래서 갈등이 이전보다 심해지고 더 치열한 전쟁을 겪게 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인 목회자 역시 육체의 욕구와 성령의 욕구 사이에서 갈등과 전쟁을 치를 수 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7). 나이가 들고 신앙이 견고해질수록 갈등은 잦아지며 전쟁하는 횟수도 줄어들겠지만, 죽음의 문턱에 다다르기 전에는 이 전쟁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경성하며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목회자도 여러 위기와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와 깨어짐을 가진 존재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역기능적인 가정에서 성장한 성인아이의 심리적 이슈들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런 목회자들은 평상의 삶에서는 어느 정도의 안정과 평안을 유지하지만 낮은 자존감, 불안, 분노, 슬픔, 피해 의식 등의 심리적 이슈들을 자극하며 깨우는 위기 사건에 직면하면 평정심을 잃고 당황하며 두려워하며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이럴 때 목회자의 마음은 전쟁터가 되며 그 내면의 모습이 외부로 표출되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목회자들은 자신이 믿고 설교하는 내용과 달리 현실 삶에서는 극단적일 경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모습이 드러나는 모순적인 내면세계와 직면할 때가 많다. 분석심리학자 융이 간파했듯이 ‘페르소나’(persona)의 모습에만 치중하며 사는 목회자들의 경우 ‘그림자’(shadow)의 모습이 무의식중에 표출될 수 있다. 예수님이 지적하셨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의 모습이 목회자의 삶에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지나치게 강박적이며 완벽주의적인 삶을 지향하는 삶의 위험성도 인식해야 한다. 특히 강박성 성격장애적인 내면의 틀을 가진 목회자들은 삶의 전반에 불안이 깔려 있고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내면의 전쟁이 고질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2. 목회자는 주로 언제 전쟁을 겪는가?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마음의 전쟁이 있고 자신만 독특하게 겪는 전쟁이 있다. 그리고 전쟁에서 취약한 부분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아무튼 목회자들에게 생기는 마음의 전쟁이 일어나기 쉬운 ‘취약한’ 때와 시기가 있음을 미리 아는 것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중요한 첫 단추이다.

첫째, 개척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교회에서 시무하는 목회자들의 경우 시간이 흘러도 교회가 성장하지 않을 때 혼란감, 회의감, 피곤감, 열등감, 수치감, 분노감 등이 마음에 생김으로써 마음이 전쟁터로 변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쪼들려 실존적으로 위협감을 느끼는 가족을 보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과 혼란감으로 인해 갈등과 번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마귀가 처음으로 시험했던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유혹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당장 겪고 있는 실존적인 위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의 목소리와 “일단 가족을 부양하고 기본적인 생활비라도 제공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현실의 목소리가 서로 소리를 높일 때 마음은 전쟁터로 변하게 된다.

 

둘째, 목회자들의 경우 모든 목회 일정을 마치는 주일 저녁이 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안도감과 우울감이라는 상반된 양가감정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드레날린으로 총칭되는 신경전달물질이 사역으로 인하여 거의 완전히 소모되면 기분이 ‘꿀꿀한’ 일시적인 우울감이 찾아오는 것은 정상이다. 문제는 이 우울한 감정을 처리하기 위하여 지나치게 텔레비전, 게임, 또는 인터넷 서핑을 하는 데 있다. 특히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우울한 감정을 단시간에 ‘회복’(?)시켜 주는데 일시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야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여 넘어지고 후회하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다. 필자는 신학대학원 학업과 교회 사역을 병행하는 많은 전도사들이 이와 같은 마음의 전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는 경우를 그들의 과제물을 통해 접해 왔다.

이런 목회자들의 경우에 새로운 학습이 필요하다.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해 준다고 해서 중독적인 방법을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마음의 갈등과 고통은 더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울감을 다룰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나름대로 찾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의 한 방법은 사역 이후에 찾아오는 우울감을 보편적이며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우울증은 아니고 ‘일시적인’ 우울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확인시키며 ‘다독이는’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 ‘일시적으로’ 힘들지만 이 감정은 ‘지나가는’(transitional) 것임을 인지적으로 재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썰물 후에 곧 밀물이 온다는 것을 ‘소망’함으로써 인내하며 견디는 심리적 내구성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하루 이틀 지나면 몸속에서 화학물질이 보충되면서 기분이 다시 좋아지며 기력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목회자의 삶에서 이런 우울감은 ‘적’이 아니라 ‘친구’로 재해석하고 수용할 때 어렵지 않게 이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셋째, 목회자의 중년기는 마음의 전쟁이 일어나는 위기의 시기가 될 수 있다. 담임목사로 사역하기 위해 이곳저곳 지원하는 시기에 처한 부목사들 중에는 반복적으로 탈락함으로써 겪는 상실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남모를 갈등과 고민을 심각하게 경험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현재 사역하는 교회에서 눈치가 보이고 부목사로서 사역할 수 있는 나이의 한계에 도달해서 다른 교회에 부목사로 지원하기도 어려운 시기에 처하는 부목사들은 좌절감과 혼란감 및 우울감으로 인해 마음 세계에서 고통을 겪는다.

담임목사의 경우에는 교회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당회원들이나 평신도 지도자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경험할 때 임지를 바꾸고 싶은 충동으로 인해 열병을 앓는 것처럼 한동안 진로로 인해 심각하게 내면의 전쟁을 겪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신학대학원 교수로서 비교적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사역해왔지만 이런 마음의 전쟁을 많이 겪었고 그래서 학교도 여러 번 바꾸며 교수 사역을 해오고 있다.

 

넷째, 은퇴 시기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탈진 상태에 접어든 목회자들의 경우 조기 은퇴하고 싶은 생각과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사이에서 마음의 전쟁을 치를 수 있다. 필자의 아버지의 경우 20여 년 전 당시로써는 드물게 61세에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고 조기 은퇴를 하셨다. 은퇴 당시 아버지는 이미 상당히 진전된 탈진 상태에 있었다. 최종적으로 은퇴를 결정하기까지 외부적으로는 일부 교인들의 오해로 인한 배척과 내부적으로는 배신감과 탈진감으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

 

마지막으로, 가정 내에서 고질화된 갈등으로 고통을 겪는 목회자들은 마음의 전쟁터에서 오랜 기간 남몰래 외로운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목회자 부부는 주일을 앞두고 부부싸움을 할 때가 많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목회자의 정서가 성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마귀가 토요일에 더 틈을 타서 공략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부간에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사소한 문제가 부부 싸움으로 비화해서 주일예배에서 목회자가 불편한 마음을 안고 설교해야 하는 일이 고질적으로 반복되면 목회 사역 자체를 포기하거나 심각할 경우에는 이혼이라는 파국적인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자녀가 있는 목회자의 경우 자녀가 신앙생활에서 떠나거나 일탈 행동을 함으로써 목회 사역에 덕이 되지 못할 때 상당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이런 목회자는 자신이 설교하는 내용과 자기 삶의 현실 사이의 괴리감으로 인해 수치심, 죄책감 및 슬픔을 겪는다. 특히 성경이 제시한 감독의 자격 중에서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딤전 3:4~5)의 자격 기준에서 훨씬 못 미치게 자녀와 관계하는 목회자들은 양심의 괴로움으로 마음에 평안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이 외에도 목회자의 마음이 전쟁터로 비화하기 쉬운 시기나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목회자의 발달단계에 따라 이해하는 것 외에도 목회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특히 자신의 마음이 취약한 시기가 있음을 자각하고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글/이관직 교수

미국 남침례교신학교 목회상담학(Ph.D.) 수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이며 새로남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상담으로 본 잠언》, 《성경으로 본 기독교상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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