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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 편지

사랑의 주님께 올려드리는 (담임목사 오정호) 감사제목(Ⅰ)

 

 

<성경> 시편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나의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살도록 한(限)이 없는 은혜(無限恩寵)를 종에게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감사(無限感謝)를 올려드립니다.

이 은혜를 생각할때마다 찬송가 가사처럼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찬송 143장 5절)” 고백하게 됩니다.(로마서 8:14-15)

 

2. 구속주(救贖主) 예수님께서 친히 갈보리 언덕을 오르시고 십자가를 지신 그 놀라운 사랑과 희생을 깨달아 믿게 하시고, 감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게 하시니 사람의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구원의 은총에 만만감사(滿滿感謝)드립니다.(갈라디아서 1:4)

 

3. 허물과 죄와 연약함 그리고 결점 투성이인 죄인을 부르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救援主)와 주님으로 고백하도록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한결같이 인도하신 성령님의 높고도 깊은 뜻과 인도하심에 모든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복음안에서 새생명의 능력과 자비하심과 도우심을 세상 끝날까지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종이 되게 하소서!(에베소서 1:13-14)

 

4.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 가운데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어릴 때부터 신앙교육을 받게 하시고, 성경과 교회, 그리고 신앙생활과 성경적인 가치를 교육받고, 훈련받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부모님과 형제들과 신앙의 스승들과 동료를 허락하심을 생각할 때 마다 감사와 찬송이 감격 가운데 터져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디모데후서 3:14-17)

 

5. 하나님의 섬세하신 인도로 사랑하는 아내와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두 아들을 선물로 주시고, 또한 지혜롭고 현숙한 며느리를 맞이하게 하셔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기적 같은 사랑을 온 삶으로 경험하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의 배려와 한결같은 응원이 없었다면, 저는 목회자로 쓰임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시편 128:1-6)

 

6. 청년의 때에 주님의 강권하시는 사랑과 은혜에 이끌려 신학도(神學徒)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세우는 목사의 존귀한 직분을 허락하심을 온 맘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지식이 부족하고, 인격이 비천하고, 지혜가 천박하고, 의지가 박약한 종을 불쌍히 여기셔서,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그 사랑이 종의 소망의 원천이 됩니다.(고린도후서 5:14-15)

 

7. 내 조국(祖國) 자유(自由)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신앙의 자유, 정치의 자유, 언론, 출판, 집회, 결사, 거주이전, 직업의 자유를 향유하며 살도록 종을 섭리적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국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수많은 애국지사와 애국선열을 세워주시고, 혈맹들이 연합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땀과 눈물과 피를 쏟아 주신 사실은 종의 삶에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시편 14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