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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가을호를 읽으면서 덮어두고 해결하지 않으려고 했던 상처의 흔적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게 받았던 상처가 나의 쓴뿌리가 되어 가족이나 타인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이번호를 읽으면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했던 것은 김창선 사모님의 글을 읽으며 결국 하나님께서 어떠한 통로를 통하여든 상처의 흔적을 회복시키신다는 소망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연약하여 누군가에게 가시를 내미는 저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시고 변화시키실 것을 기대해봅니다.

늘 좋은 글로 저의 내면을 돌아보게 해 주시는 라일락~~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