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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잃어버린 봄을 라일락에서 다시 만나게 되네요. 페이지마다 넘쳐나는 봄의 정취와 꽃들의 향연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쳐있던 마음에도 봄이 꽃처럼 피어납니다. 저는 자주 마음에 근심 걱정이 둘러싸여 눌릴때가 많은 데 이번 호를 읽으며 마음을 지키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조성희 사모님의 칼럼을 읽으며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흔들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악한 영에 마음을 내어주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나의 약점을 기막히게 알고 공격해올 때 비타민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염려의 옷, 근심의 옷들을 다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승리해나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