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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0 라일락 봄호는 늦어지려나 싶을 때, 

  라일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욱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봄호를 읽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선택의 자유가 남아있기에 

부정적인 경험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약속하심을 묵상하기를 선택하여 실천하는 제가 되길 다짐합니다. 


순기능 가정에서 자녀들의 감정을 지지해주는 네 가지와 김수희사모님의 양육훈련 방법(묵상-암송-적용-나눔)을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정성진 목사님의 글에서는 구체적인 지침들이 안내되어 좋았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고 싶습니다. 


조성훈박사님의 글을 읽으며 내 마음의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내 마음의 전 영역을 살펴주시길 주님께 요청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집에 냄새나는 벽장이 없도록 계속 버리고, 정리정돈된 마음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 나라 가운데 '경건한 어른'들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몰아치듯 흘러가는 일과 속에서 

멈추고, 읽으며, 웃으며(살짝 웃지요), 울며, 생각하고, 다짐하게 해주는 라일락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