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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를 읽으며 분별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발행인 칼럼을 읽으며 공동체의 지도자가 분별력을 잃었을 때 오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 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조언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비전에 대한 확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시간을 두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충분히 묵혀야 하며 특히 가장 와닿은 부분은 동역자들과 비전을 공유해야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기에 리더가 동역자들과 비전을 공유해야하는 부분은 당연함에도 자주 쉽게 간과되어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비전이라면 비록 누가 반대를 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고 맡기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비전이라면서 나만 옳고 내 생각만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보다 자신이 앞서 주도권을 쥐고 일하려는 교만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럴때일수록 겸손히 하나님앞에 엎드려 그분께서 일하시도록 기도로 아뢰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