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척!' 목양 3교구 연합예배

목양 3교구가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비전센터 6층 드림 3홀에서 교구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는 동구 4다락방 이상윤 순장님의 인도로 '야곱의 축복' 등 은혜로운 찬송으로 마음문을 열고 부부 12교구 황기영 교구장님의 인도로 여 4교구 교구장 김광자 집사님의 대표기도에 이어 3교구 교구장님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특송에 있었습니다.

이어 새롭게 3교구를 섬기시게 된 주상헌 목사님이 창세기 50장 15절에서 21절을 본문으로 '엄지척!'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 신임순장으로 임명된 4분의 순장님과 제자.사역훈련생에 대한 격려의 시간, 수능생을 둔 부모님에 대한 격려의 시간, 군에 가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위한 격려와 중보 기도 등 교제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연합예배에는 18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조득현 군(조규남/이옥란)이 예배에 참여해 목양 3교구 집사님들의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목양 3교구는 올 한해 서로를 향한 엄지척을 통해 지지와 격려, 응원을 통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세겹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